건축공방 프로젝트 026_‘따로 또 같이’, 은평 장애인주택

'따로 또 같이' 은평 장애인 주택

특별한 주거 | 공유주택 | 2016 - 현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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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지원주택, 2016-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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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따로 또 같이’ 하나의 지붕아래에 모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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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탈시설
전통적인 시설의 개념이 아닌 필요서비스가 가능한, 장애인을 위한 협동조합 또는 쉐어하우스 형식의 공유주택을 만들어내는데 의미가 있다. ‘따로 또 같이’는 장애인의 시설이 아닌 함께 사는 주택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. 자립의 의지와 일정 부분의 경제적 기반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면서 생활하는 것을 기본개념으로 한다.

B 보편적 복지
장애인을 규정하는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나,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가는 주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. 장애인과 가족,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에게까지 적용될 수 있는 건축적 요소를 반영하고자 한다.

C 경과적 건축
기능적이고, 합리적인 하드웨어는 그속에서 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의 방향성을 만들어낸다. 건축가의 공간은 소프트웨어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며, 그릇의 형태와 공간의 영향력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기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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